한국 부모 vs 외국 엄마 차이점 실험 방송이 욕 엄청 먹은 이유

과거 EBS에서 방영한 한국부모vs외국부모의 차이점을 비교한 실험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초등학생 나이의 자녀를 둔 외국 부모와 한국 부모를 두고 낱말맞추는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외국 부모들은 자녀가 낱말을 맞추는 동안 시간이 오래 걸려도 단 한마디 없이 그저 조용히 지켜봤다.

반면 한국 부모들은 자녀가 제대로 맞추지 못하자 “단어를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등 직접적인 힌트를 주기 시작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자녀 교육에 있어 외국 부모는 아이가 낱말을 맞추지 못해도 별다른 개입 없이 자녀를 지켜보며, 아이가 문제를 풀지 못해도 격려만 하는 것이 공통된 점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국 부모는 옆에서 직접적인 힌트를 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부모는 성취의 과정보다는 성취의 결과를 더 중요시 하는 것 같다며, 이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과정을 방해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해당 방송이 나간 후 해당 낱말맞추기 테스트가 논란이 됐는데..

이유는 외국 아이들은 EAGLE, ZEBRA, LEOPARD등의 나이대에 맞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한국 아이들이 맞추는 낱말 중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라는 아이들이 알지 못할 단어가 출제됐다는 것이다.

해당 방송 실험에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보여주려 했는지는 이해는 했지만,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라는 단어 때문에 의도적인 실험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비난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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