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더운 날씨에 가장 시원하게 잘 수 있는 복장은?

열대야로 잠들지 못할 때,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이겨내고 있죠.

그런데 복장만 바꿔도 열대야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래 세 가지 중 열대야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윗옷 벗기 / 2. 민소매 / 3. 반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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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의외로 ‘반팔’이라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해당 실험을 해봤는데요.

윗옷을 벗고 잘 경우 이불 속의 온도는 36.4도 였으며, 맨소매의 경우 이불 속의 온도는 35.1도였다고 합니다.

반면 반팔의 경우 34.5도에 불과했다고 하네요.  이런 결과가 나온 발열 반응 때문입니다.

윗옷을 벗으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져 우리의 몸은 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 과정에서 이불 속 온도가 가장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최은정 교수는 “면이나 마 소재의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반팔을 추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슴까지 물이 차올랐지만 출근, 등교하는 90년대 장마철 모습]

 

앵커 : 대형버스마저 가던 길을 멈춰 섰습니다. 그러나 바쁜 출근길 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허벅지까지 차는 물이지만 걸어서 출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래서 직장마다 학교마다 지각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개봉동입니다. 거리며 주택이며 또한번 물바다가 됐습니다.가슴까지 차오르는 물길 헤치고 갑니다.

앵커 : 스티로폼을 이용하거나 고무보트를 이용해 이동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성내동. 그 상황에서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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