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받는 거대 고릴라 모습

미국 마이애미 동물원에 살고 있는 고릴라 ‘산고’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31살 된 수컷 고릴라 산고는 형제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송 당시 미열과 폐 이상 증세가 발견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했다.

수의사들은 산고에게 진정제를 투여한 후 길이 20cm에 달하는 면봉을 코에 넣어 검사를 진행했다.

수의사들은 잠든 산고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했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표범이 우물에 빠진 것을 본 원숭이들의 반응 ㄷㄷ]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숲 속에서 일어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물가에 우르르 모여 있는 원숭이들이 갑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원숭이들은 숲속을 지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봐주기를 원하는 듯 주변을 뛰어다니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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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에 있던 것은 다름아닌 표범이었습니다.

표범이 약 8m 깊이의 우물 속에 갇힌 것을 원숭이들이 발견했던 것인데요.

원숭이들이 소리를 내며 우물에 모여있다는 것을 본 사람들은 곧 우물 속에 표범이 갇혀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숲 관리자에게 연락한 뒤 사다리를 이용해 표범이 우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우물 밖으로 나온 표범은 곧바로 숲 속으로 달렸는데, 우물 속에 갇힌 표범을 보고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 도움을 요청한 원숭이들의 행동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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