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거북이가 가출했는데, 1년 만에 발견된 충격적인(?)장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가출한 지 1년 만에 발견된 반려 거북이의 이동 거리에 대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윌트셔에 살고 있는 수지 토마스와 린다 로저스 씨는 얼마 전 산책을 나왔다가 거북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해당 장소는 트랙터가 드나드는 길이라 거북이가 다칠까 걱정되던 수지와 린다 씨는 혹시나 누군가 키우던 거북일까 해서 동물을 찾는 SNS와 전단지를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거북이의 주인을 발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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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거북이의 주인은 거북이가 발견된 장소에서 불과 800m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거북이의 주인인 루아이드리크 주크스 씨는 약 1년 전에 반려 거북이 맥시를 잃어버렸고, 계속 찾아다녔으나 발견을 못하자 누군가 데려갔거나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거북이를 찾아 준 수지와 린다 씨 그리고 주인인 루아이드리크 씨는 가출한지 1년이나 됐지만 고작 800m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에 웃음을 떠뜨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거북이가 1년간 이동한 거리를 계산하면 평균 속도는 시속 0.0001km정도였습니다.

주인인 루아이드리크 씨는 “맥시가 어떻게 집에서 빠져나갔는지 의문이다. 우리 집에는 높이 30cm에 달하는 펜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루아이드리크 씨는 또 “나는 녀석을 10살 때부터 키웠는데, 올해 14살이 됐다. 지금처럼 잘 보살펴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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