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단 한 명만을 위해 만든 아이템들

1. 리니지

2001년 8월. 한 리니지 유저가 사고를 당해 긴급 수혈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그런데 Rh-O형이라는 희귀 혈액형이 필요했는데, 리니지 측은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Rh-O형 찾기에 같이 나섰고 다행히 리니지 유저 중 Rh-O형을 찾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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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측은 Rh-O형을 제공해준 유저에게 리니지 1년 무료 이용권과 감사패, 그리고 ‘생명의 검’이라는 전 서버에서 단 한 자루뿐인 아이템도 제공했다.

2. 켄튼 더스트

캐나다 벤쿠버에 살고 있는 켄튼 더스트라는 소년은 게임 피파를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어느 날 켄튼은 희귀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매일 힘들게 받고 있었다.

하루는 켄튼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는데,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재단 ‘MAKE A WISH’가 켄튼에게 찾아와 소원을 물어본 것이다.

켄튼은 피파의 캐릭터가 되고 싶다고 했고, 오직 켄튼을 위한 캐릭터가 탄생한다.

그렇게 탄생한 켄튼 더스트 캐릭터.

EA개발팀은 능력치 95라는 엄청한 스텟을 제공했으며, 소년이 응원하는 화이트캡스 FC의 선수로 만들어줬다고 한다.

3. 잭시무스

위와 비슷한 사연인데, LOL를 즐겨하던 조 캘리(17)라는 소년은 골수암에 걸려 힘겹게 투병 중이었다.

켄튼을 도와준 재단 ‘MAKE A WISH’는 조를 돕고 싶어했고, 조는 라이엇 본사에 가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 소원에 응해 조를 초대하며, 조를 위한 멋진 하루를 선사했다.

또 조가 제일 좋아하는 잭스와 잭시무스 스킨을 세일 판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고, 라이엇 측은 조가 가장 좋아했던 잭시무스 스킨에 한 마디 대사를 추가한다.

“Here’s to you, kid”

“이건 널 위한 거란다.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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