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한글 고백법’

일본 중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한글 고백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고베 신문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중학생들 사이에서 ‘한글’을 이용한 고백이 유행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한글 고백 방법은 이렇다.

우선 메신저 ‘라인’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을 초대한다.

이후 라인에서 제공하는 ‘번역 채팅창’기능을 이용해 하고 싶은 말을 일본어로 적으면 라인이 한국어로 번역된 말풍선을 연이어 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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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귀엽다’라는 한글은 번역을 하면 ‘진짜 귀여워’로 해석되기 때문에 특히 유행이라고 한다.

일본 10대들은 일본어 대신 한국어를 쓰는 이유는 둥글둥글해 보여 귀엽고, 색다른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털려 갔다가 ‘유도부 학생’만난 도둑의 최후]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 침입한 도둑이 ‘유도부 학생’에게 잡힌 사건

CCTV에 녹화된 해당 영상을 보면 검은색 가방에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기숙사 건물로 들어오더니 문이 열린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5분 뒤 흰색 옷을 입은 한 학생이 기숙사로 들어온다.

학생은 수상한 모습을 한 사람이 사물함을 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는데, 검정 옷을 입은 사람은 “도둑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도망을 친다.

하지만 해당 기숙사는 ‘유도부 숙소’. 도둑을 발견한 학생도 역시 유도부 선수인 양정우 학생.

양군은 곧바로 도둑을 쫓아 누르기와 굳히기 기술로 손쉽게 제압한 후 경찰에 신고를 한다.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양군은 당일 회식이 있었는데,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기숙사에 들어왔고 범행을 목격했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범인 검거에 큰 기여를 한 양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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