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캐논포 발사될 때 하늘 날아가던 비둘기 최후

영국 일간 미러 보도에 따르면 한 비둘기가 몰타에 있는 어퍼 바라카 가든을 날아가다 포병이 쏜 공포탄에 맞고 말았다.

19세기 이후부터 몰타에서는 매일 정오를 기념하기 위해 어퍼 바라카 가든에 있는 캐논으로 공포탄을 쏘는데, 하필 이때 비둘기가 지나갔던 것이다.

신혼 여행 중이던 칼 올리버란 남성이 마침 캐논포 쏘는 장면을 촬영하고, 불운한 비둘기의 최후역시 그의 영상에 고소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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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비둘기는 공포탄이 나가는 동시에 날아올라 곧바로 사라졌다.

칼 올리버는 “해피 엔딩이 아니었다. 영상을 천천히 돌려봐도 공포탄이 발사된 후 비둘기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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