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vs슈퍼바이크vsF1카vs제트기’의 400m 경주 결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이색적인 ‘속도 대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 축제를 기념해 이벤트 매치를 벌였다.
해당 이벤트 매치에는 슈퍼카 ‘테슬라 P100DL’ / ‘가와사키 H2R’ 오토바이 / ‘애스턴 마틴 뉴 밴티지’ / ‘로터스 에보라 GT 430’ / 포뮬러 ‘레드불 RB14’ 그리고 ‘F-16 파이팅 팰콘’제트기와 ‘챌린저 605’전투기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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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와사키 H2R 오토바이는 최고 속력을 400km까지 낼 수 있는 슈퍼바이크이며 테슬라 P100DL의 경우는 마력이 585kW에 달한다고
이런 이색적인 특별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지켜봤는데, 모두 각 분야에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모델들이라 경기는 매우 순식간에 끝났다.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가속력을 앞세운 가와사키 H2R과 레드불 RB14 그리고 테슬라 P100DL가 선두에 섰다.
이후엔 포뮬러 ‘레드불 RB14’가 예열이 끝나고 엄청난 속도를 내면서 이들을 따라잡기 시작한다.
경기 결과는 레드불 RB14와 가와사키 H2R이 치열한 접전 끝에 가와사키의 승리로 끝이났다.
가와사키에 이어 레드불이 결승선을 통과했고, 뒤로 F-16파이팅 팰콘, 테슬라 P100DL이 연이어 들어왔다.
한편 1등을 한 가와사키는 400m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 9.254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