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절단’해야 한다던, 동상걸린 발가락 살려낸 한의사

유튜브 채널 ‘쥬팬더 TV’에 올라온 ‘동상 치료 후기’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히말라야에 위치한 마칼루를 등반한 이후 동상에 걸렸다.

앞서 그는 병원을 찾았으나 동상이 걸린 6개의 발가락 중 3개를 절단해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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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단 수술 날짜까지 잡았으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상 치료 한의사를 찾았고 치료를 받기로 결심한다.

한의사는 그의 양발에 수십개의 침을 꽂고, 뜸을 올려 치료를 진행했다.

치료는 약 한달간 오전, 오후에 각각 1번씩 진행됐다.

그리고 한달쯤 지났을 때, 까맣게 변해있던 살이 떨어져 나갔고, 새살이 돋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새살이 돋는 과정에서 발가락이 조금 짧아졌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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