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서 갑자기 등장했다 사라진 ‘유령 빌딩’의 정체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지난 2018일 무더위 때문에 생겼던 ‘유령 빌딩’사건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당시 충북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없었던 고층 빌딩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제보가 속출했다.

출처 – SBS뉴스

한 시민은 “아침마다 베란다를 여어 보는데, 평소 없던 건물이 갑자기 생겼다”며 놀라워 했다.

시민들을 놀라게 한 빌딩은 약 30분 후 감쪽같이 사라졌다.

출처 –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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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유령 빌딩의 정체는 불볕더위에 따른 신기루 현상이었다.

신기루는 물체가 원래 있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이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대기 중 온도 차가 크고 불안전할 때 빛이 굴절하면서 생긴다.

출처 – SBS뉴스

신기루하면 사막이 떠오르지만, 요즘같이 더운 여름 도시에도 이런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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