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소름돋는 ‘미제사건’ BEST 5

1. 사라진 손목.. 영동 여고생 살인 미제사건 (2001년)

지난 2001년 충북 영동의 시내 한복판에 있는 공사장 지하에서 발견된 여고생 A의 시신이 발견된다.

A는 공사장 인근 향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평소 밝고 모범생이었던 A는 전날 식당 아주머니의 목격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A의 시신은 흐트러짐 없는 교복 차림으로 성폭행 흔적이 없었음을 드러내고 있었으나 특이점은 손목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A의 손목은 다음날 사건 현장에서 무려 200여 킬로미터 떨어진 하천 속에서 가지런히 발견되어 큰 충격을 주었는데, 아직까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이 사건은 범인이 왜 A의 손목을 잘랐는지 아직도 의문인 미제 사건이다.

 

2. 배수구 맨홀 속에서 발견된 시신 (2010년)

Advertisements

지난 2010년 충북 오창의 한 야산의 배수구 맨홀 속에서 40대 남자의 시신이 등산객에 의해 발견된다.

피해자는 인근 청주에 사는 토건 업자 최 씨로 손이 뒤로 묶이고 맨홀 덮개에 목이 매인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는데, 최 씨는 공사 대금을 받기 위해 경기도 안산을 향해 집을 나섰다 끔찍한 일을 당한 것이다.

사람이 케이블 타이로 자기 스스로를 결박한 뒤 맨홀에 들어가 목을 맬 수 있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뚜렷한 단서가 없기에 아직도 사건은 미궁에 빠져있다

 

3. 문경 십자가 죽음 (2011년)

2011년 문경의 한 채석장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시체가 발견된다.

마치 성경 속 예수의 죽음과 매우 비슷한 형태의 시신은 자살로 결론이 났으나 자살이라 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 많다.

한 전문의는 “구멍 뚫린 한쪽 손은 힘줄이 끊어졌기에 반대쪽을 뚫을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는데, 일각의 주장은 “종교에 심각하게 심취하여 종교의식을 할 때 벌어진 일이다”고 말하고 있다.

 

4. 서천 종천면 할머니 실종사건(2008년)

2008년 충남 서천군 지석리에 위치한 작은 슈퍼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난다.

슈퍼는 70살이 넘은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였는데, 마을 주민들은 슈퍼 안채에서 자고 있을 할머니가 화재로 목숨을 잃지나 않았을까 노심초사했다.

화재로 할머니의 슈퍼는 전소되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화재로 할머니가 사망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수색 현장에선 할머니의 혈흔만이 발견되었을 뿐,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동네잔치가 예정되어 있던 75번째 생일을 불과 하루 앞둔 날이었다는 것이다.

사건은 할머니의 실종사건으로 흘러가다가 읍내에서 이상한 낙서를 발견한다.

낙서의 정체는 김 할머니를 죽인 것을 둘째 아들이다라는 내용이 낙서였는데, 둘째 아들은 그 시각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있었기에 용의 선상에 오르지는 않았다.

뒤늦게 마을주민의 제보로 슈퍼 앞에 차를 본 것 같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증거가 부족해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다.

 

5. 부산 여대생 피살사건 (2001년)

2001년 부산 연산동 배산 중턱 등산로에서 여대생 김 씨가 시체로 발견된다.

시신은 겨울 코트에 잠옷을 걸치고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등산과는 어울리지 않는 구두를 신은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점이다.

유족은 용의자로 김 씨의 전 남자친구를 의심했지만, 알리바이가 명확해 용의 선상에서 벗어났다.

사건은 미궁으로 흘러가다 의외의 곳에서 범인의 단서가 발견된다.

바로 김 씨가 사망 당시 잠을 자느라 누나의 마지막 외출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친남동생이 최면 수사를 통해 사건 당일 기억을 더듬어냈다는 점이다.

최면 수사를 통해 본 친남동생의 기억에는 누나가 외출하기 전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고, 누군가 현관을 노크하며 찾아왔다는 점이다. 이후 누나는 나갈게라고 하며 집을 나섰는데, 누나를 찾아온 목소리는 여성이었다.

전문가들 또한 김 씨의 시신에서 칼에 찔린 흔적 등을 분석해 범인의 키가 150cm대에서 160cm 초반일 수 있다고 추정했지만 명확한 증거를 찾기 못했기에 이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게되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