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시진핑’욕하던 중국 재벌에게 일어난 일 ㄷㄷ

중국의 부동산 재벌이자 화위안 그룹의 전 회장인 ‘런지창’

그는 2014년부터 시진핑을 강하게 비판해왔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또 한 번 시진핑을 비판했다 체포되어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2중급 인민법원은 런지창에게 징역 18년과 420만 위안(약 7억 20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한다.

하지만 법원은 이런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뇌물수수,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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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방송 CNN은 “중국 법원이 런지창의 비리 행위를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 했으나 주요 원인은 시 주석을 비판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시 주석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중국 엘리트 인사들에게 간접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런지창은 코로나가 확산되자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 발병 원인을 감췄고 국가의 힘을 이용해 도시를 봉쇄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신뢰를 얻어 국제적인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이 역병이 언론과 발언의 자유가 없는 시스템에서 기원했다는 것을 안다. 이번 사태에서 임금은 자신의 지위와 이익만 챙겼다. (시진핑은) 알몸인 채로 황제가 되겠다고 우기는 광대”라는 글을 써 주변인들에게 전했다.

이 글을 쓴 직후 그는 실종됐으나 얼마 후 베이징시 기율 검사위원회사 ‘뇌물수수,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조사 중임을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사람한테 벌 주는 방법]

 

인도네시아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사람한테 벌 주는 방법

최근 인도네시아 그레시크시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공동묘지를 파는 벌칙을 내렸다고 합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넓은 공터에 시신이 들어갈 크기로 흙을 파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들이 하고 있는 작업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시신을 한 곳에 묻어위해 공동묘지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들 중에는 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도 있으나,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다가 적발돼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온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주는 벌칙은 이것 말고도 더 있다고 하는데요.

과태료 부과나 사회봉사 같은 것도 있지만, 팔굽혀펴기, 쪼그려뛰기 등의 벌칙도 내린다고 합니다.

심할경우 화장실 청소나 관 속에 들어가 5분간 누워있게 하는 충격 요법도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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