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이 형, 내가 못 도와줘서 미안하지”.. 검사 사칭해 여자 12명 꼬신 사건
취업 준비생이던 A(25·여) 씨는 연락처만 알고 지내던 B(28) 씨와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B씨는 A씨에게 갑자기 연락해 ‘수년 전부터 준비하던 검사가 됐다’며 만남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곧 연인이 됐다.

B씨는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대검찰청 특검 7부 차장검사’라고 소개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대검찰청 차장검사 ㅎㄷㄷ 특검7부(대검엔 특수부가 있음) ㅎㄷㄷ
차장검사는 대검 고등검사장급 인사로 취임 즉시 언론에 이름까지 나는 자리임.

참고로 2009년 당시 수원지검장을 지내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취임한 차동민 차장검사는 50세

B씨가 자랑삼아 보여준 카카오톡 메신저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재용이형’으로,

“김 검사, 지방에서 일한다고 고생이 많구만”,
“대검찰청 소속임을 잊지 말게.
지방검찰청과 대검찰청 수준 차이 그 차이를 보여주게나^^”
–
B씨의 카카오톡 메신저에 검찰총장은 ‘우리총장님’으로 표시돼 있었다.
#아래는 해당 사건 기사

[야쿠자의 은신처? 일본의 한 시골마을에 있는 뜬금 없는 빌딩]
일본 시골 마을 야마가타 현의 어느 뜬금 없는 빌딩에 대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조용해보이는 시골마을에 지상 41층에 총 호수 389채
높이 133.95m의 아파트 스카이 타워가 있는데요.
일본 동북지방에서 최고로 높은 건물이라고 하네요.


처음엔 “산불이나 서리 방지용 감시탑이다”, “일본 야쿠자들의 은신처다”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빌딩의 정체는 그냥 평범한 아파트라고 합니다.
일본 동죽 지방에서 최고 높은 수준의 빌딩이 이런 시골에 있다는 것이 미스터리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