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가업으로 이어져 온 일본 ‘명품 분필 회사’가 ‘한국인’에게 사업권을 인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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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통장에 ‘2300만원’이 들어와서 확인해봤더니..]

 

최근 A씨는 본인 계좌에 2,300만원이 입금됐다는 문자를 받는다. 이어 곧바로 은행 대출 담당자에게 전화가 걸려와 이체 실수가 발생했다며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인출해 건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또 업무 처리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A씨 휴대폰에 메시지를 보내 앱 설치용 링크를 클릭해 실행해달라는 부탁도 받는다.

그러나 A씨가 계좌 입출금 명세서를 확인해봤더니 전화는 ㄱ은행에서 왔지만 돈은 ㄴ은행에서 들어온 것을 확인한다.

이때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A씨는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했고, 은행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앱은 보이스 피싱 조직이 원격으로 피해자 휴대폰을 좌지우지하려고 실행을 요구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조사 결과 A씨 통장에 들어온 2300만원은 경남 창원에 사는 한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 조직에 속아 보낸 것으로, A씨가 은행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직원이 시키는 대로 했다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까지 받을 수 있었다.

다행히 A씨는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계좌를 당분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상 보이스 피싱 범죄에 연루된 셈이어서 계좌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경찰 조사 등을 이유로 한달에서 두달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A씨는 “이번 일로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되었지만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았기 때문에 괜찮다.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약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에게 사기 치는 사람들은 엄벌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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