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대 흉물.jpg

창동역 민자역사
공사 중단되서 10년 넘게 방치중
철거하자니 그러면 1호선이 막혀서 더 문제
만약 철거한답시고 1호선 막으면 창동부터 소요산까지 존나 긴 구간이 막혀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함

신림 백화점
짓다 말고 10년 넘게 방치중
거기다 시공사가 바뀌면서 지었다 방치됐다 팔렸다 다시 지었다 방치됐다 몇번 반복한 건물
10년 넘어서 골조 때문에 다시 완공이 가능한지가 의문

신촌 철거물
원래있던 상가 철거하다 남기고 방치중
지금은 그나마 저렇게 파란 그물 + 사진에 안나온 가림판으로 가려놨지만
이전엔 그런거 없이 저 자리를 그냥 주차장으로 쓰기도 했었음

개봉동 공사장
원래있던 주택에 철근만 잔뜩 쌓아올리고 10년 넘게 방치중
인근 주민에 의하면 철근 떨어진적도 있다고…
현재는 네이버 지도서 도서관 예정자리라고 뜸
+신촌 메가박스










++팔로워들의 제보에 의하면 안양 터미널도 있다고 하는데
더 찾아보니까 안양시에서 이 건물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하겠다고 하네

[오뚜기 재벌 3세는 평소 집에서 뭐 먹고 사는지 살펴봤더니]
















































































































[태양계에서 지구만 ‘성’이 아닌 ‘구’인 이유]
왜 지구만 뒤에 ‘성’이 아닌 ‘구’가 붙었을까?
이유는 이렇다.
과거는 지동설이 아닌 천동설을 기준으로 태양계를 관측했다.
과거 사람들은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 아닌, 지구를 기준으로 천상이 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늘에 떠있는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혜왕성을 별과 같다고 생각에 별 ‘성(星)’을 붙였다.
서양권에서도 역시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행성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명을 부여했다.
반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엔 ‘땅 지(地)’에 둥근 지구의 모양을 고려하여 ‘공 구(球)’자를 붙였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의 이름이 아닌 ‘대지’를 뜻했던 고대언어인 ‘Earth’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후 과학이 발전하고 지동설임을 알았지만, 이미 지어진 이름들이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어 지금까지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