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사망자들이 맞은 백신 주사 공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를 총 10건이며 현재 역학조사와 부검 등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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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같은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의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21일 오전까지 보고된 총 6건의 사망사례에 대해 논의했으나 특정 백신에서 중증 이상 반응 사례가 높게 나타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할 때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 “사망 사례 중 2건은 아나팔락시스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며 나머지 신고사례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부검 결과와 의무기록 조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인과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나팔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전신에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정 청장은 아나팔락시스 등 중증 이상 반응 방지를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고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사람한테 벌 주는 방법]

 

인도네시아가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사람한테 벌 주는 방법

최근 인도네시아 그레시크시 당국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공동묘지를 파는 벌칙을 내렸다고 합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넓은 공터에 시신이 들어갈 크기로 흙을 파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들이 하고 있는 작업은 코로나19로 사망한 시신을 한 곳에 묻어위해 공동묘지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들 중에는 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도 있으나,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다가 적발돼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온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주는 벌칙은 이것 말고도 더 있다고 하는데요.

과태료 부과나 사회봉사 같은 것도 있지만, 팔굽혀펴기, 쪼그려뛰기 등의 벌칙도 내린다고 합니다.

심할경우 화장실 청소나 관 속에 들어가 5분간 누워있게 하는 충격 요법도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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